(191103 주일오전 설교 ‘시험하지 아니하시는 하나님’ 내용 中 발췌)
저는 하나님께서 야고보 사도를 통해 계속되는 고난의 현실속에서 ‘왜?’라고 묻고 있는 당신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이 야고보서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확인시키고 알려주고 싶으셨다고 생각합니다…(중략) 야고보 사도가 ‘하나님은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않으신다’라는 말의 의미는 하나님은 이렇게 하나님의 이익과 하나님의 편리만을 생각하시면서 우리의 고통에는 아랑곳 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매를 드시는 일이 없다는 말입니다.
혹 고난을 당한다면 혹 하나님께서 매를 드셨다면 그 매를 드신 것도 사랑하는 자에게 드신 매는 틀림없이 그를 다시 세워주기 위함이고 그를 다시 회복시켜서 그로 하여금 다시 새로워지고 그 안에 기쁨으로 살도록 하기 위해서란 말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이란 말입니다. 야고보 사도가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라’라는 말의 의미는 다시 말하면 ‘너 나 믿을 수 있니?’라는 말씀이고 ‘내 마음 알지?’라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설교 ‘시험하지 아니하시는 하나님’ 설교 中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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