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행함으로 내 믿음을 보이리라 中 발췌)

(191215 주일오전 설교 ‘행함으로 내 믿음을 보이리라’ 내용 中 발췌)

그래서 저는 오늘과 같이 믿음이 단순한 지적인 동의 정도로 이해되는 이 시대에 예수님께서 복음을 전하신다면 ‘내가 하나님의 아들인 것과 그리고 세상의 구주임을 믿느냐?’라는 너무 우리 귀에 익숙하고 막연한 그런 말씀보다는 ‘내가 너의 인생의 주인이 될 수 있겠느냐? 그 주인의 자리에서 너가 내려올 수 있겠느냐?’라는 말로 바꿔서 물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님을 믿으십니까?’라는 말은 ‘그래서 여러분은 주님께 여러분의 인생을 맡길 수 있습니까?’라는 말이고 ‘그래서 여러분은 여러분의 건강도 여러분의 재산도 여러분의 가족도 주님의 손에 맡길 수 있습니까?’라는 말이고 ‘그래서 여러분은 여러분의 이 고난의 현실도 이 불안과 염려도 주님께 맡기고 주님을 기다리며 영원한 나라에 대한 소망을 두고 살아낼 수 있습니까?’라는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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