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부자와 나사로 中 발췌)

(190901 주일오전 설교 ‘부자와 나사로’의 내용 中 발췌)

 

그리스도의 제자들이란 영생의 이 가치를 품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교회란 바로 이 영생의 가치를 세상에 선포하고 드러내는 사명으로 세상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 죽으셨고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에게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주셨다는 이 영생에 대한 확신 때문에 우리가 가난하게 살아도 그 안에 사명을 읽어내며 우리가 감사를 잃어버리지 않을 수 있고 그 환란과 핍박과 말할 수 없는 수모 가운데서도 오히려 원수를 사랑할 수 있고 오히려 더 어려운 사람들과 나눔을 기쁨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되는 것인데 이게 바로 영생의 가치인데 우리는 이 영생의 가치를 놓쳤다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세상에 가치에 의해서 우리 자신을 평가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저는 이게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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