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열매 없는 무화과나무 中 발췌)

(190825 주일오전 설교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의 내용 中 발췌)

 

오늘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긴장은 바로 이런 긴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죄를 여전히 즐기면서 돌이키거나 뉘우칠 마음 없이 그 죄를 하나님의 선하심을 이용하고 하나님의 오래참으심을 이용해서 그 죄를 즐기며 영적으로 태만하고 게으르게 살아가면서도 내가 하나님을 안다면서 ‘하나님은 또 참아주실걸?’이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다면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그 긴장을 놓친 상태란 말입니다. 혹시 여러분 중에 그 반대입장에 놓여서 나는 더 이상 하나님이 받아주시지 않을 것이라 생각해 두려움과 약함 때문에 너무 멀리 왔다 생각하고 이제는 돌아갈 자신이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어떻게 돌아가야 될지를 몰라서 안타까워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저는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주님은 지금도 기다리십니다. 주님은 여러분들이 돌아오기를 원하시고 기다리십니다. 저는 바로 이 긴장을 주님께서 말씀하기 위해서 주님은 그 심판에 관한 말씀을 하신 후에 하나님의 오래참으심에 관해서 말씀하셨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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