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사데교회’ 내용 中 발췌)

여기서 주님이 말씀하시는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은 ‘퍼펙트’나 ‘프로페셔널’을 이야기하는게 아닙니다. 다시 말하면 어떤 부분에 있어서도 아주 흠이 없는 그런 상태를 찾으셨던게 아니란 말입니다. 이 말씀은 주님이 사데교회에서 찾으셨던 것은 그리고 지금도 우리들에게서 찾고 싶으신 것은 그렇게 살 수 있는 능력에 관해서 묻고 있는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그 능력을 찾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살아가려고 하는 우리의 의지를 찾고 있다는 말씀이란 말입니다. 여러분, 이 말씀이 너무 감사하고 위로가 되지 않습니까? 그렇게 살 수 있는 능력을 찾으시고 물으시는 것이라면 오늘 우리 아무 할 말도 없는 사람들 아닙니까? 그런데 주님은 그렇게 살 수 있는 능력이 아니라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그렇게 살아갈 우리의 마음의 의지를 묻고 있는 것이라면 그것을 찾고 계시는 것이라면 그것은 우리가 오늘 이 시간 반응할 수 있는 영역이지 않겠습니까? (중략) 여러분들은 무엇이 ‘죽은 믿음’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여러분은 산 자입니까? 죽어가고 있는 자입니까? 깨어 있는 자입니까? 아니면 잠들어 있는 자입니까? 오늘 이 시간에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고 우리 교회와 가정을 돌아볼 수 있어서 깨어서 흔들리지 않는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서 네가 살았다는 이름은 있으나 실상은 죽은자라. 네 옷에 때가 많이 뭍어있다하는 그런 책망을 듣지 않을 수 있는 바른복음과 바른기준 안에서 살아있는 자의 삶을 살아내는 그런 은혜가 있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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