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은 구역예배와 다르다.

다락방은 구역예배와 다르다.

구역예배가 관리에 초점을 두고 있다면 다락방은 역동성에 그 초점을 두고 있다. 굳어지고 단단해진 마음에 말씀을 던져주고 그 말씀으로 삶이 하나님께로 맞추어져 깨어나도록 하는 것이 다락방 역동성의 핵심이다. 성도들을 관리하고 성도들이 교회에 적응하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하는 것이 구역이었다면 다락방은 말씀을 삶의 자리에 연결시키는 사역을 중심으로 한다. 다락방은 살아서 역사하는 역동성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경험하는 시간이다.

제자훈련 교회는 제자도를 실현하는 교회이다. 제자도가 온전히 실행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와 사귀어 사는 삶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렇게 그리스도를 닮은 제자가 되기 위해 말씀을 삶 속에서 경험해야 한다. 말씀이 나를 그리스도 안에 있게 하고 그리스도가 내 안에 있게 하는 경험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경험을 한 자는 더 깊은 말씀의 갈증으로 이어지게 되고 이 말씀은 우리를 새롭게 한다.

개강하는 이 다락방을 통해 우리 모두가 말씀을 경험하는 자들로 세워지길 기대하고 또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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