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질투 中 발췌)

(190922 주일오전 설교설교 ‘질투’ 내용 中 발췌)

그런데 우리는 그런 거룩한 질투가 아니라 거기에는 관심이 없이 세상에서의 가치에 익숙해서 남들보다 더 많은 것을 가졌는가? 하는 것으로만 질투를 느끼고 있다면 그것은 결코 주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주안에교회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람이 인정하는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이 인정하는 교회일 수 있길 기도합니다. 사람의 인정은 틀렸다는 말씀을 드리고 있는 것이 아니라 제가 하고자하는 이야기는 세상의 기준에 의해서 성공과 실패를 말하는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공동체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세상의 소유로 인한 그 질투를 내려놓고 이 거룩한 질투, 내 아이가 하나님의 복음에서 멀어지고 있다는 것에 대해 거룩한 질투를 느껴야 하고 우리가족이 하나님의 복음에서 멀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거룩한 질투를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저는 이번 특새가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거룩한 열정을 회복하고 그 복음에 더 가까이 붙어 있는 하나님과의 스토리가 있는 특새가 되길 기대합니다. 우리 남편이 우리 아내가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의 이 복음에서 멀어져 있다는 이 거룩한 질투로 다시 복음을 붙잡으며 살아내길 결단하는 은혜가 더하길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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