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새는 한번 뿐이 참석하지 못했지만
이번 특새의 주제를 묵상하며
내가 여호와께 돌아가야 할 부분이 무엇인가
점검해 보았습니다.

2017년이 시작하면서 부터
제 삶에 여러 변화가 있었습니다.
20분도 앉아 있지 못하고 아팠던 시절을 떠올려보면
평범한 일상 하나하나가 감사한것 투성이고
은혜라고 고백할수 밖에 없었지요...

그런데 일상에 익숙해 지고
주위에서도 잘한다 잘한다 칭찬을 받게되니
저도 모르게 은혜는 잊어버리고
제가 잘해서 여기 까지 온냥 착각하고 말았습니다.

성금요예배 드릴때 하나님께 참 많이 울었습니다.
어쩜 이렇게 살만하면 주님을 잊어버릴까....
다시 가난한 마음으로 주님께 돌아올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