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게시판

교회를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

작성자
성도1
작성일
2019-05-21 07:07
조회
351
친구가 얼마전에 출장을 다녀와서 방문한 교회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새삼 건강한 주안에 교회를 저의 교회되게 하신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 나누어 봅니다

외국 출장 중에 방문한 교회에서 친구가 들은 설교는,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그러셨던 것 처럼, 하나님이 모든 물질적인 복과 세상에서의 축복을 내려주시는 분이라는 걸 믿냐고, 그런 축복이 가정과 본인에게 내려지길 원하면 아멘 하라고...
이런 류의 설교였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친구랑 나누었던 얘기가..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이 가장 큰 복이라는 것을 이야기하지 않는 교회가 얼마나 의외로(?) 많은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물론 세상의 물질적인 복도 주관하시고 주시는 하나님이시지만... 저희가 하나님을 위해 지음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저희한테 복주시기위해 존재하시는 것 같이 여기는 것을 하나님이 얼마나 마음 아파하실까요 ㅠㅠ

세상의 기준대로 똑같이 살아가지 말자고, 낮아지고 깨어지고, 저희가 주인되는 삶 말고 예수그리스도의 주인되심을 고백하는 삶을 살아가자고 목사님이 설교하시고, 성도들이 아멘하는 그런 주안에 교회가 저의 교회임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전체 1

  • 2019-05-27 07:05
    성도1님. 성도1님의 나눔과 고백 속에서 교회란 무엇인가? 성도됨이란 무엇인가? 를 다시 고백하게 되고 말씀에 반응하며 '아멘'으로 살아내고자 몸부림치는 성도들과 함께 있다는 사실이 참 은혜가 됩니다. 저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보내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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