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게시판

위로가 되는 이유..

작성자
Thankyou LORD
작성일
2019-04-18 08:32
조회
471
언제나 능력이 아닌 의지를 물으시는 주님..늘 결과가 아닌 마음을 요구하시는 주님..
한없이 인격적이시고 따뜻한, 나를 너무 잘 아시는 주님께 감사한 아침입니다.

내 모습에 나는 절망할지라도 주님은 절망하지 않으시는..그 사랑이 아프도록 감사합니다.
위로해주신다고 안일하게 위로받고 그치지 않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부인하고는 고개를 들 수 없어 고기나 낚으러 간 패배자 같은 삶에
매번 다시 찾아와주시어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물으시는 주님께, "내 양을 먹이라"며 다시 주의 일에 동참하도록 허락하시는 주님께, 저는 다시 사랑한다고 고백하며 그 길을 따르겠다 결단합니다.

오늘 하루 부족한 저의 삶도 주님이 받아 사용하시길, 제 마음을 주께 드릴 수 있는 하루가 되길, 주님께 받은 사랑에 합당한 하루를 살아갈 수 있기를 다시금 다짐하며 오늘 주님이 함께 가자며 건네시는 그 손길을 따라 가장 낮은 자리에서 십자가를 기꺼이 지고 나아가는 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새 힘 주신 주님, 참 감사합니다.
같은 은혜, 더 큰 은혜가 주안에교회 성도님들의 삶에 있기를 기도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동역하는 우리 성도님들 축복합니다!
전체 3

  • 2019-04-18 11:24
    주님의 사랑에 아프도록 감사하다는 마음에 저도 눈물이 납니다 .예수님을 사랑한다는 게 마음이 벅차기도 아프기도 하다는 게, 살아계신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이겠죠? 상한 심령을 제사로 받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 2019-04-18 11:15
    결국 사랑..
    생명으로 보여주신 그사랑을 은혜로 충분히 받아 누리는 우리가 우리안에 담아 놓지않고 가정으로 이웃으로 흘려보내길 소망하며 우리때문에 막혀있던 주님의 사랑이 우리로 말미암아 흘러 넘쳐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 새벽 하루 하루 은혜의 말씀으로 깨닫게 하시고 동역자들과 나누게 하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매일매일 영의 말씀을 전해주신 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2019-04-18 16:13
    Thankyou LORD님. 능력이 아니라 의지를 물으시는 주님이어서 저에게도 한없이 위로가 됩니다. Thankyou LORD님의 고백처럼 위로받는 자리에서 이제는 내 양을 먹이는 삶으로 살아내고자 결단하는 그 삶의 자리에 부어주시는 은혜가 더하길 기도합니다.

보내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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