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게시판

기도로...

작성자
임마누엘
작성일
2023-10-17 12:09
조회
153
새벽...기도 시간에 먼저  다가와 손잡고 기도해주신 지체를 통해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을 느꼈습니다. 여러 지체들과 돌아가며 끌어안고 기도하는 이 새벽이 감사하고, 또 이 사랑이 너무나도 따뜻했습니다!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말씀을 들으면서...지체들의 아픔과 연약함을 뒤에서 수근거리는 일에는 익숙해져있으면서, 그 지체의 삶을통해 하나님이 일하시도록 기도하는 일에는 무뎌져가고있던 모습을 발견하게하심과동시에... 지난 힘든 시간들을 걸어오면서 지체들의 기도와 위로를 통해 경험한 주님의 사랑이 생생히 떠오르게하셔서...더 부끄럽고 더 죄송했었습니다!  우리의 기로를 통해 하나님이 일하시는 건강한 주 안에 공동체로  건실히 세워져가도록...사랑하는 지체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익숙한 삶이되길  결단하는 특새 두쨋날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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