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게시판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
2018-07-02 14:50
조회
585
살전1:2~4 “2. 우리가 너희 모두로 말미암아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할 때에 너희를 기억함은 3.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4.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 오늘 바울을 데살로니가교회를 향해 ‘사랑의 수고’를 이야기 합니다. 사랑이야말로 기독교의 본질인데 거기에 사족처럼 붙어있는 것이 있다면 사랑에는 수고가 따라야지 그게 사랑이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바울은 ‘사랑’ 때문에 행하여지는 ‘수고’나 ‘땀’을 ‘사랑의 노동’이라고 표현하지 않고 ‘사랑의 수고’라고 이야기합니다. ‘사랑’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입니다.
지난 ‘설립감사예배’를 드리며 많은 지체들의 ‘사랑의 수고’에 감사했습니다. 주차, 주방, 안내, 청소, 찬양, 반주, 꽃꽂이, 선물나눔부터 누구 한 분 예외없이 복도에 떨어진 쓰레기 하나에도 마음을 쓰며 섬겨주셨던 그 섬김으로 감사와 감격으로 예배가 드려지게 되었었습니다. 그 사랑의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안치환씨의 노래가사처럼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라는 가사가 진심으로 다가옵니다. 무엇보다 이 교회가 이렇게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고 사람이 꽃보다 향기로운 그런 동역자이 서로 만나는 은혜가 있고 그런 사람에 대한 감사로 충만한 ‘주안에공동체’가 되길 기도합니다.
전체 0

보내는 중입니다..

© 2016. 주안에교회

로그인하세요.

또는    

계정 내용을 잊으셨나요 ?

Create Accou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