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여름 수련회를 마지막으로
코로나로 인해서 막혀 왔던 외부 수련회를
3년 만에 다녀오게 됐습니다!
장소는 충남 서산에 위치한 꿈의학교!
꿈의학교에서 ‘꿈; 하나님을 향한 열망’이라는 주제로
1박 2일 동안 진행된 수련회였습니다.
개회예배를 드리고…
그래도 역시 일단 같이 놀며 마음의 벽을 낮춰야겠죠?
열심히 놀고 나서
삼겹살을 정말 맛있게 구워 먹었는데,
먹는데 너무 열심인 나머지… 사진이 없네요 ^^;
이제 예배로 나아갑니다.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예레미야 2:13)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
하나님만이 우리를 참으로 만족시켜 주시는 유일하신 복의 근원이십니다.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시편 84:10)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그렇기에 우리는 쉽고, 좋고, 편하게 살기를 바라지 않고,
차라리 문지기가 될지라도, 하나님 가까이서 살기를 바라는 시인의 열망에서
우리가 열망해야 할 대상이 무엇인지 생각해봤습니다.
성령께서 우리 마음을 만져 주셔서,
우리 마음 가운데 있는 열망의 대상이 하나님이 되고,
그분을 향하여, 그분을 위하여, 그분으로 인하여 살아가는
주안에 청소년들 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셔서, 첫째 날을 잘 마쳤습니다.
둘째 날의 하이라이트는 물총놀이!!
짧은 1박 2일이지만, 가득 채운 1박 2일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짧지만 길었던 1박 2일을 정리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열망이 계속해서 커져만 가는 주안에 청소년부 되길…
하나님께 은혜를 구합니다..!
청소년부 수련회가 은혜 안에 잘 마무리가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그 자리에서 함께 주님의 마음으로 형제 자매들과 울고 웃으며 함께 싸워준 모든 교사들 그리고 우리 형제 자매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