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산 소망을 가진 예수의 제자들

4월 17일 주일설교

‘부활의 산 소망을 가진 예수의 제자들’

베드로전서 1장 3~6절

목양칼럼

바울이 지금 ‘자족한다’라고 할 때 이 말의 의미는 내게 주어진 이 상황과 컨디션에 만족하고 있다는 그 말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겠다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다스리심을 내가 인정하고 하나님의 주권으로 인해 나는 만족하겠다. 나는 자유하겠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인정하기에 그 수고와 섬김을 내가 기쁨으로 감당하겠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내가 감옥에 있다가 할지라도 자유하다. 내가 풀려나도 자유하다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 가운데 그런 환경을 통해서 하나님이 내 삶을 인도하고 계시다면 내가 그 하나님의 손에 붙잡혀 있다는 것으로 인하여서 나는 만족하겠다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그 자족하는 모습이 바로 자유한 모습이란 말입니다. 어떤 상황에 매이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주권에 내 인생을 맡길 수 있는 것이 바로 진정한 의미에서의 자유입니다.

(설교 ‘뒤에 있는것으로부터의 자유’ 내용 中 발췌)

보내는 중입니다..

© 2016. 주안에교회

로그인하세요.

또는    

계정 내용을 잊으셨나요 ?

Create Accou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