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셋째 주 예배는
사역 훈련생 수료예배로 드려졌습니다.
6개월의 훈련기간동안 열심히 달려오신 귀한 다섯분의 입술을 통하여
로마서 8장이 선포되어지고, 함께 들으며 눈으로 따라 읽으며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드리는 시간이었습니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 담아 한 구절 한 구절
하나님의 말씀을 암송합니다.
휴… 🙂
암송을 마치고 비로소 편안하게 웃으시는 집사님들!
마주 보며 환하게 웃는 미소 속에
그동안의 고생과,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진하게 묻어납니다.
아이를 키우고, 살림을 감당하시며
이 모양 저 모양으로 참 많이 애쓰시는 중에도
환경을 뛰어넘어 훈련의 시간들을 지켜내신 집사님들!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마음 담아 기도합니다.
주의 말씀 앞에 선 참된 예배자로
세상을 향한 거룩한 생명빛 되며 세상을 섬길 주님의 손과 발 되어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함께 세워가는
귀한 다섯분의 걸음을 주님 축복하시고,
같은 결단을 드리며 나아가는 우리와 동행하여 주소서!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이 많고 적음에 달리지 아니하였느니라”
요나단의 고백을 나의 고백, 우리의 고백으로 드려 나아갈 때,
“내가 당신과 마음을 같이하여 따르리이다”
아무도 걸어가지 않은 이 길을 걷고 길을 내는 우리의 뒤를 따라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함께 일어나게 하실
하나님 아버지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