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Archive for: wooriorg (Page 10)

개척일기 열두번째

 성도들과 함께 예배드리며 우리들의 이름, 그리고 우리가 가야할 지역을 준비하며 성도들 한 분, 한 분의 기도가 참 힘이 되는 요즘이다. “요즘 예배에 감사하다고 우리 예배가 소박해서 좋고, 꾸밈이 없어서 좋고, 주님 외에 의지할 곳이 없어서 좋고, 어디로 가게 될지 몰라서 좋다”는 성도들의 고백이 ‘함께함’의 기쁨으로 다가오는 요즘이다. 우리가 가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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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일기 열한번째

지난 시간의 제 삶을 돌아볼 때마다 주님은 늘 제가 가진 능력보다는 더 많은 기회와 열매들을 허락하셨음을 느끼게 됩니다. 아마도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신 분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하나님은 제게 만남의 축복을 많이 허락하셨습니다. 때로는 제가 느끼지도 못했던 순간조차도 너무나 귀한 분들을 만나게 하셨고 개척한 지금 이 순간에도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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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일기 열번째

교회를 개척하고 무엇이 가장 기쁘냐? 라는 말을 종종 듣습니다. 그때마다 우리 성도들과 함께 이 예배를 통해서 함께 울고 웃으며 주님을 바라보는 것이 말할 수 없는 기쁨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매 예배마다 은혜주시는 주님께 감사하고 모든 예배가 그렇듯이 어떤 마음을 가진 성도들이 모여서 예배하느냐가 그 예배를 결정하는지를 잘 알기에 예배에 사모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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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일기 아홉번째

아마 우리 중에 누구도 빚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저 역시 빚지는 일에 익숙하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제 인생을 돌이켜 볼 때, 늘 제 주변에는 좋은 사람들이 있었고, 그들은 필요할 때마다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었습니다. 이분들이 없었다면, 아마도 오늘의 저는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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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일기 여덟번째

우리의 삶의 모든 힘은 ‘소망’입니다.우리 시대에 주님이 오실 것이라고 믿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안타깝게도 오늘을 사는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이런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지 않는 것 같습니다.존 F. 케네디는 취임식이 있기 얼마 전 빌리 그래함과 이런 대화를 나누었다고 합니다.‘빌리,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언젠가는 이 땅에 돌아오신다고 믿습니까?’,‘예, 저는 확실히 믿습니다’,‘빌리, 그렇다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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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일기 일곱번째

우리의 시작은 ‘소명’입니다.우리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값없이 구원을 얻었습니다. 따라서 구원은 은혜 외에 다른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믿기만 하면 천국시민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왜 믿는 순간 우리를 천국으로 데려가지 않으실까요? 우리를 이 땅에 남겨두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이 땅에 남아서 우리들이 해야 할 일들이 있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안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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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일기 여섯번째.

우리의 가치는 ‘사람’입니다.1. 그리스도인으로서 이 땅을 살면서 추구해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는 무엇일까요? 우리는 그 질문에 대한 그 해답을 무엇보다도 예수님이 보여주신 삶의 모범에서 찾아야 할 것입니다.2.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제일 먼저 하신 일은 자신을 따르라고 몇몇 사람들을 부르신 것입니다. 공적으로 설교를 하거나 전도운동을 조직하기도 전에, 예수님은 사람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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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일기 5

12월 둘쨋주 개척을 위한 첫 기도모임을 시작했습니다.아마 개척을 시작하면서 저희만큼 좋은 환경에서 시작하는 교회가 있나?싶을 정도로 우리는 좋은 환경속에서 개척을 시작합니다.그리고 각부서의 교역자들도 있고 청장년 아이들을 합쳐서 60명의 공동체로 출발을 하게 됩니다.그런데 이렇게 교회를 시작해도 되나? 하는 생각과 두려움이 한 주간 내내 저의 마음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이런 환경과 상황에 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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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일기 4

1. 청년부 시절, "하나님은 ○○○○이다."에 무엇을 넣을지 각자의 생각을 나눈 기억이 있습니다. 그 때 저는 빈칸에 "예측불허"를 넣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나님께서는 제 인생을 늘 그렇게 인도해 오신 것 같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제 인생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이 예측불허 하다는 생각이 든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올 초만해도 이 맘 때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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